유네스코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2월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 유네스코 뉴스레터는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지난 한 해동안 총 36차례 여러분과 만났어요. 독자들이 더 궁금해 하는 것, 더 알고 싶어 하는 지식, 더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갖고 더 빨리, 더 자주, 무엇보다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했던 저희의 변신, 어떻게 보셨나요? 연초 10,295명이던 구독자 수가 연말에 12,665명으로 23%나 늘었다는 기쁜 소식 외에, 더 나은 뉴스레터가 되기 위해 지난 연말에 진행한 구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해요.
2024 유네스코 뉴스레터 구독자 설문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4년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
참여자 수: 92명
+ 유네스코 뉴스레터, 누가 읽고 있나요?
일반 직장인(47명), 교육 종사자(16명), 학생(17명), 기타(9명)으로, 교육 종사자와 학생 비중이 꽤 높아, 뉴스레터가 교육 현장과 학습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 뉴스레터 구독 계기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위 3항목)
뉴스레터로 “신뢰할 수 있는 국제 이슈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을 많이 꼽아주셨어요. 그리고 수업에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더욱 정확하고 오류 없는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 뉴스레터 ‘최애’ 콘텐츠를 뽑아주신다면? (복수응답)
세상의 다양한 이슈를 유네스코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이슈쿠키’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만큼, 국제 이슈를 유네스코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전문가 인터뷰, 현장 스토리, 실용적 정보 등 ‘깊이 있는 콘텐츠’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담은 ‘세계기념일’ 코너도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음을 확인했어요.
+ 뉴스레터에 얼마나 만족하고 계시나요?
전반적 만족도 평균이 무려 4.6점! ★★★★★ 대부분의 구독자분들이 “친구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주셔서 뿌듯했답니다. 매 회 기다려지는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게요 🙂
+ 어떤 기기로 뉴스레터를 보시나요?
모바일 기기로 읽어보시는 구독자가 많은 많큼, 앞으로 더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야겠어요.
+ 다른 볼 것도 많은데, 뉴스레터를 챙겨 보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바쁜 일상 속에,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걸 다시금 확인했어요.
+ 앞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요?
가독성을 개선하고 주제에 맞게 분량을 조절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고, 기후변화와 유산 보호,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환경문제와 유네스코 관련 취업 기회 등을 알려주는 내용을 더 많이 다뤄달라는 요청도 적지 않았어요. 그리고 늘 응원하고 잘 보고 있다는 따뜻한 감사 멘트까지! 🥹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더 멋진 뉴스레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 2025년, 더 나은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 이슈쿠키, 유네스코 Talks, 알쓸U잡, 세계기념일 등 기존 코너들을 더 가다듬어서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필요한 국제 이슈를 더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 유네스코의 핵심 활동들과 소식을 빠짐없이, 그리고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캠페인까지 더 알차게 담아보려 해요.
- 매달 퀴즈를 풀면 소소한 굿즈나 이벤트 초대권을 얻을 수 있는 ‘유(네스코)퀴즈’ 코너를 기대해 주세요!
-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새로 내놓은 깊이 있는 보고서와 발간물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매달 다운로드 링크를 공유할게요.
- 뉴스레터 외에도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SNS 및 커뮤니티 연계를 강화할게요.
- 스마트폰에 더욱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게요.
2025년에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요! 그리고 더 나은 뉴스레터를 위한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뉴스레터 내 설문 폼을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최연수 전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