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직학부 사무실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도봉구-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를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1학기부터 한국외대 사범대학 교직학부에 개강하는 ‘ESD 쟁점과 이론’. ‘현장실습’은 지난해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약 1년간 자체 연구와 시범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 고등교육 수준의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개발·운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 차시별 주제에 연계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및 토론, ▲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주제별·유형별로 운영되는 수업과 ESD 프로젝트, ▲ 학습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문제중심학습(PLB) 운영, ▲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 등으로 교육학적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