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019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여행’을 개최했다. ‘나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만든다’는 구호 아래 2박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고등학생 49명이 함께해 세계시민의식의 실천을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세계시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변화가 일으키는 나비효과’의 중요성을 배우는 한편, 각 학교의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세계시민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문제와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구 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