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나눔교육
희망나눔가게 15호점 ‘㈜제스아이티’
올해로 설립된 지 만 20년을 맞은 잉크, 토너 및 스마트 모빌리트(유로휠 전동킥 보드,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 전문 유통사 (주)제스아이티는 2년째 유네스코한 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희망나눔가게 15호점으로 등록된 (주)제스아이티의 장석오 대표이사를『유네스코뉴스』가 인터뷰했다.
2년 전 처음 후원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평상시 적은 금액이지만 사회에 공헌하고픈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에 우연히 들른 한 가게에서 ‘희망나눔 가게’ 간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가게였지만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느낀 그런 감정을 저희 가게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전달해 나눔이 더 확장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뭐든 넘쳐나는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겠죠. 작은 빵 한 조각이라도 나눠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을 때, 이 사회는 더 안정되고 발전되며 평화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했으면 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한 반에 학생이 40~50 명쯤 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책상과 의자를 두 줄로 붙이고 빽빽하게 앉아 수업을 들었으니, 얼마나 좁고 열악했던지요. 이 때가 불과 30여 년 전입니다. 그러한 배움의 열정이 있어 대한민국이 이렇게 풍요로운 나라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더욱 열심히 캠페인을 펼쳐,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지구촌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정당하게 교육 받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희망나눔가게’란
‘희망나눔가게’는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에 후원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아시아 이웃들에게 배움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참여문의
1800-9971
peace@unesco.or.kr unesco.or.kr/sponsorship/hope_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