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6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시대에 변화하는 창작개념과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다양성협약 이행을 위한 국내차원의 논의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관련 분야에서 학문적·실무적으로 활약해 온 국내 전문가 10여명이 참가해 AI 기술이 가져온 창작개념의 변화, 그에 따른 문화분야의 환경 변화 등 인공지능시대 문화다양성협약의 이행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