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일교사대화 일본교직원 방한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 양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2001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해 온 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지 4년 만인 올해부터 오프라인 교류를 재개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일본 유네스코학교 교직원 등 30명은 강연과 워크숍 등에 참여한 뒤 서울문성초등학교와 문산수억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교직원 및 학생과 교류를 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등도 탐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