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부 및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2023 브릿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개발도상국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비형식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 사업인 브릿지 사업에 참여하는 7개국(동티모르, 라오스, 말라위, 부탄, 스리랑카, 요르단, 파키스탄) 협력기관과 브릿지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 6개국(가나, 네팔, 르완다,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관계자 17명이 참가해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듣고 각국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6월 2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릴 ‘국제개발협력을 청년하다: Youth Talks BRIDGE’ 공개행사에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일반 청년들도 참석해 브릿지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SDG 4(교육) 달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논의할 수 있다. 일반 참관 신청은 5월 12일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