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을 신청할 국내 추천도시 심사가 6월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에는 3개 예비회원도시가 참여해 발표를 했고,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들은 심사 끝에 강릉시(미식 분야)와 성남시(미디어아트 분야)를 추천도시로 선정했다. 선정된 두 도시는 2023년까지 영문신청서를 작성한 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추천서를 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려는 도시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국내 11개 도시가 정회원 도시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