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생물권보전지역 우수 관리자에게 수여하는 ‘미셀 바티스상(Michel Batisse Award)‘ 후보자를 2021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미셀 바티스상은 생물권보전지역 창설에 기여한 미셀 바티스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 MAB 국제조정이사회 의장단 회의에서 제정되었다.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사례연구를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의 수상자 추천을 받아 MAB 국제조정이사회의 의장단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미화 1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조화를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곳으로, 현재 129개국 714곳이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설악산(1982), 제주도(2002), 신안 다도해(2009), 광릉숲(2010), 고창(2013), 순천(2018), 강원생태평화(2019), 연천임진강(2019) 등 8곳의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참고사항:
– 신청서는 영어 또는 불어로 10쪽 이내로 작성(Annex 10쪽까지 허용)
– 각 나라에서 하나의 사례연구만 신청 가능하며, MAB국가위원회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제출
접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또는 MAB한국위원회에 2021년 1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신청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문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청년팀 (전화: 02-6958-4210, 이메일: yschoi@une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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