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추진 중인 ‘2020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공동연구’ 중간점검 회의가 지난 8월 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필리핀,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등 총 10개 유네스코국가위원회 관계자와 국별 지정 연구자들은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구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속 일정을 조율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이번 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동아시아 유네스코국가위원회’가 다양성 속에서 공동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