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19 한국교직원 일본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95명의 교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6 박 7일 동안 교토를 비롯해 일본 3개 지역(나라시, 오사카부, 효고현)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각 지역의 교육위원회(우리나라의 교육청)와 학교 등 교육현장을 방문하고, 일본 문화 탐방 및 가정방문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유네스코 한일교사대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한국 교원 2,189명이 일본을 찾았고, 일본 교원 638명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