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화에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옷을 입힌 작품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 친선대사로 위촉한다.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뒤를 잇는 작가로 불리는 이 작가는 G20 서울정상회의 선정작가,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2013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발 예술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미국 뉴욕 소재 UN 본부, 예일대, 샌프란시스코 박물관 등 세계 각국에 전시되어 있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아울러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회관 1층 로비에서 9월 17일까지 2달간 ‘유네스코와 미디어아트, 명동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이남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7월 18일(목) 오후 4시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7월 17일(수) 오전 10시까지 이메일(culture.sd@unesco.or.kr/ 이름, 소속, 연락처 명시)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