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경북협회(회장 이종룡)는 6월 6일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이 후원한 가운데 제5회 고교생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1차 원고심사를 거쳐 학교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27명의 학생들은 봉사정신 함양과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창의성과 논리성, 어휘의 적절성, 발음의 유창성, 발표력 등을 주안점에 두고 평가한 결과, 대상은 이종석(포항중앙고 1학년)군이 차지했다. 금상은 노유정(유성여고 3학년) · 이해나(경북외국어고 3학년)양이 공동수상했다.
유네스코경북협회는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육성과 경북영어교육 발전을 위해 고교생 영어웅변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임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