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전남 화순 도곡온천관광지에 개관한 어린이 교육·문화·놀이공간인 ‘키즈라라’ 내 ‘어린이직업체험관’에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부스를 설치했다. 3월 10일에 개관한 키즈라라는 ‘아이들(kids)’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 길’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라라’를 더해 만든 이름을 붙인 어린이 테마파크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2천459평)규모다.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를 표방하는 키즈라라에는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체험관’ 등이 있으며,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여행플래너, 아나운서 등 30여 개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키즈라라는 유네스코 체험콘텐츠 개발과 어린이 교육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키즈라라 홈페이지: http://www.kidsla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