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월 16일까지 ‘펠릭스 우푸에-부와니 – 유네스코 평화상’ 후보를 공모한다. 유네스코는 코트디부아르의 전 대통령인 펠릭스 우푸에-부와니(Félix Houphouët-Boigny)를 기념해 평화를 증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 개인 및 단체에 2년마다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평화와 인권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자로, 해당 업적이 인종, 정치, 종교적 차이에 상관없이 인정 받을 수 있는 경우 후보가 될 수 있다. 상금은 총 1만5000달러(1800만 원 상당)이며 최대 3명(단체)의 수상자에게 분할되어 지급된다. 신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지원서를 작성해 2022년 2월 16일(수)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