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교육 방향 모색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월 2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의제21,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 등 유관 분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을 공유하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2부에서는 지역자립경제 및 녹색지역경제, 이웃관계, 생태적 건강, 기후변화 대응, 공동체 문화, 민주주의 역량 등을 주제로 전국 지역공동체에서 추진한 다양한 교육 사례들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