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0월 20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제6회 유네스코 토크를 개최한다. ‘청년, 공존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변진경 시사인 사회팀장, 유성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정용주 서울천왕초등학교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또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청년 예비교사들도 패널로 참가해 최근 사회적 조명을 받고 있는 학교 구성원 간의 긴장과 갈등에 대해 현직 교사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토크에 이어 두 번째 세션으로는 2023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교사 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유네스코학교 교사들이 유네스코 토크의 대담 내용을 바탕으로 공존의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