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 김영식)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0차 세계유네스코협회연맹(WFUCA) 세계대회’ 를 개최했다. 201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렸다. 김영식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은 “유네스코 무대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위원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로 인정받고 있지만 민간 유네스코활동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 세계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계 유네스코 민간활동 영역에서도 한국이 유네스코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협회 활동은 유네스코 이념과 활동에 호응하는 세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활동으로, 세계유네스코협회연맹은 전 세계 88개국 5000개가 넘는 다양한 유네스코 클럽의 대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