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깎이 성인학습자,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
–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7곳 동시에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운실)은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문해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맹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상기하기 위해 마련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즈음하여 ‘문해주간(9월 6일~12일)’을 선포하고, 전국 동시 37곳에서 전시한다.
□ 추진체제
◦ 주최 : 교육부
◦ 주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 후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협찬 : 스냅스, 미래엔
□ 전국 37곳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관람 안내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 공지사항 참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전국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5,992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총 106개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은 ‘무서운 손자’ 강춘자(72세), ‘난쟁이 민들레’ 정정자(75세), ‘이제는 꽃으로’ 조연순(56세) 등 총 10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은 ‘나는 행복해요’ 김남순(70세), ‘행복을 찾아서’ 김상순(77세) 등 총 15명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상장 우수상은 ‘글 배우러 학교 간다’ 강말선(78세), ‘잘한 짓’ 이강숙(53세)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주요 협력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06년부터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글자를 읽을 수 없거나 글자를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성인’이 260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 미만의 저학력 성인이 577만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문해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붙임
1. ‘대한민국 문해주간 선포식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개요 1부
2.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 수상작 설명 자료 1부
3.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자 명단 1부
[문의] ☎ 02) 3780-9754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희망교육지원실 실장 신종수, 전문원 서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