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0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8차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한국 청년대표단(류형우, 서울대 불문과졸, 청년대표 / 이정윤, 고려대 행정학과, 참관인)을 파견한다.
유네스코는 1945년 창설 이후 청년을 유네스코 활동의 주역이며 동반자로 인식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2년마다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 직전에 유네스코 청년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회원국 청년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총회에 제출하여 전세계 청년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제8차 청년포럼은 10월 29일-31일, ‘청년과 사회통합’을 주제로 약 4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이번 8차 청년포럼 한국대표단은 파견 전 여러 차례의 사전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발표문을 준비하고, 포럼의 최종 결의문에 주제와 관련된 한국의 상황과 그 시사점을 반영할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