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권고 이행을 위한 화상 정보회의가 4월 28일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제4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해당 권고가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에서 약 230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정보회의에서는 샤밀라 나이르-베두엘(Shamila Nair-Bedouelle) 유네스코 자연과학 사무총장보가 오픈사이언스 권고의 주요 목적과 추진 경과, 실천영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사무국은 권고 이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오픈사이언스 우수사례 공모, 워킹그룹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권고 이행 관련 활동도 펼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