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금요일,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최종 활동보고회가 명동 세종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유네스코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원)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역량을 기르고, 이에 관련된 신선한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제안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난 6월 열린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약 5개월 간 기후변화 및 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현장 견학 활동에 참가하였다. 이번 최종 활동보고회에서는 자가발전 무인공영 자전거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에코배터리팀이 최우수 팀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