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본부의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교육 사무총장보(ADG)가 9월 2일(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방문,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아니니 사무총장보는 범분야(cross-cutting) 수단으로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새로운 관점의 학습 및 교수(teaching)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한 유네스코가 설립 초기부터 인본주의적(humanistic) 관점에서 교육에 기여를 해왔음을 밝히고, 기술 변화가 급격한 현대에도 인공지능(AI) 교육 등을 통해 그 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지식과 전문성을 모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임직원, 유네스코 본부 최수향 유네스코 평화∙지속가능발전국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상세 내용은 유네스코뉴스 10월호(9월말 발간 예정)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