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일본 미쯔비시재단이 후원하고 일본유네스코협회연맹이 주관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이 협력하는 2012-2013 미쯔비시 아시아어린이그림일기잔치 국제시상식이 지난 7월 31일 – 8월 4일 일본 고베에서 24개국 대상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 유재건)은 지난해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900여명의 6-12세 어린이들의 그림일기를 모집하여 그중 대상 8명의 작품을 일본에서 실시한 국제심사에 출품하였다. 국제심사를 거쳐 신동초 정원우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번 국제시상식에 초청되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24개국 학생들은 국제시상식 참가 및 공동그림작품 제작, 애니메이션 그리기, 일본학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