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주요 동네서점과 협력한 ‘북(book)빙고’ 게임을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5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 게임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시대, 문화 간 이해를 증진시키는 책의 역할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각자 가지고 있거나 읽은 책이 빙고칸 조건에 맞으면 동그라미를 치고, 1줄 이상 모든 칸에 동그라미가 쳐지면 ‘빙고!’를 외치는 게임이다. 빙고칸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동네서점 3곳(서점리스본, 고요서사, 재영책수선)이 함께 고안했으며, 각 서점의 인터뷰 영상은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스타그램(@unesco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