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및 유네스코 헌장에 따라 평화를 증진한 개인, 단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펠릭스 우푸에-부와니 – 유네스코 평화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코트디부아르 전 대통령 펠릭스 우푸에-부와니(Félix Houphouët-Boigny)를 기념하여, 2년마다 유엔 및 유네스코 헌장에 따라 평화를 증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펠릭스 우푸에-부와니 – 유네스코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후보자는 지난 몇 년 동안 평화, 인권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자이어야 하며, 해당 업적이 인종, 정치, 종교적 차이에 상관없이 인정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상금은 총 15,000달러(1천8백만원 상당)이며, 최대 3명(단체)의 수상자에게 분할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2022년 2월 16일(수)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펠릭스 우푸에-부와니 – 유네스코 평화상은 사나나 구스마오 전 동티모르 대통령(2002),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2008).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2013)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펠릭스 우푸에-부와니 – 유네스코 평화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