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유네스코의 국제성 및 전문성 만나 시너지 기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0월 21 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나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동석 사무총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학·음악·공예·한식·한지 등 전주시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고, 전주 소재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와 유네스코 학생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세계화에 걸맞는 세계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지원사업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2년 전세계 네번째로 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미식 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