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전세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네스코의 교육의 미래(Futures of Education) 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한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GoingTogether 캠페인은 현재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77차 유엔총회 중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2022 유엔 교육정상회의(UN Transforming Education Summit/9.17-19, 뉴욕 현지 시간) 기간에 맞춰 론칭되었다.
유엔 교육정상회의 공식 트위터 계정(@TransformingEdu)에서 9월 16일(뉴욕 현지시각) 교육을 통한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ducationCanChange_ 이니셔티브와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의 미래(Futures of Education) 이니셔티브에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 영상은 9월 19일(파리 현지시각)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 공식 트위터 계정(@UNESCO)에도 공유되었다.
캠페인 영상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어렸을 적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통해 세븐틴의 멤버로 합류할 수 있었고, 또 지금의 세븐틴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전세계 알리고, 더 많은 친구들이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8월 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더욱 심화된 교육 불평등 및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교육의 역할과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앞으로 세븐틴과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을 국내외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