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업 및 경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우경식 강원대 명예교수(해양지질학)와 한인구 KAIST 명예교수(경영학)가 7월 14일 대한민국학술원 총회에서 대한민국학술원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유네스코한위 인문사회자연과학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경식 명예교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전문가로서 다양한 유네스코 활동을 수행해 왔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인구 명예교수는 ‘23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직원 경영아카데미 특강과 한위 재무구조 개선 등에 자문을 하고 있으며, 한위 후원사업에 후원자로도 참여했다.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학술원 회원은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 지위를 누리고 연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회원 정원은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등 총 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