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만이 빈곤의 악순환 끊을 수 있다’는 신념 공유 –
– 지역학습센터 구축, 교사 양성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활동 지원 예정 –
아프리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교육’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저개발국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롯데호텔이 힘을 보탰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주)호텔롯데(대표이사 사장 송용덕)는 지난 2월26일(금)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저개발국 교육 지원 및 대한민국 세계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롯데호텔은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국에서 지역학습센터 건축, 현지교사 양성, 교재 보급 등의 교육 사업을 펼치며, 저개발국 지역주민들의 문해율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은 대한민국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시민교육과 위험에 처한 저개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활동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호텔은 올해 안에 수익금 중 일부를 교육지원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기부 패키지 상품’을 마련하고,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