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및 아태지역 17개국 30명의 교육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3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10월 8일 시작되었다.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양해각서(MOU)에 의한 공동후원 하에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 9일까지 두 달간 교사훈련, ICT 활용 교육 및 국제이해교육 등을 주제로 하는 연수 및 개별 연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제이해교육 학습자료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실시, 단계별 액션 플랜 수립 워크숍 진행, ICT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보다 가시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