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위, 브릿지 아시아 프로젝트 1차 현장 방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하 한위) 민동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9일까지 2014년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프로젝트’ 1차 현지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한위 관계자들은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인도 등 총 5개 ‘아시아 프로젝트’ 시행 국가 중 베트남과 스리랑카를 방문해 현지 문해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각국 협력기관과 향후 사업개편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다른 3개국에 대한 현지 방문은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프로젝트’는 교육 지원을 통해 아시아 저개발국 주민들이 자립해 미래를 일굴 수 있도록 돕는 한위의 역점 사업이다. 한위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 아시아 문해교육 사업으로 시행해온 ‘세종프로젝트’를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프로젝트’로 확대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 중인 ‘유네스코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젝트’와 함께 교육을 통해 지구촌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한위의 대표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용시 브릿지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