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4월 6일-15일)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4월 9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실를 방문해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과 만나 유네스코와 한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초청하고 방한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 면담, 국회 연설 등 중요한 일정을 준비해 준 한국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한국위원회 6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감사를 전하고, 보코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한국에서 유네스코 및 한국위원회의 가시성이 더 높아졌다고 화답했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지난 2월 한국위원회 60주년 기념식 영상을 담은 CD와 보코바 사무총장과 가진 인터뷰를 기념해 문화일보가 제작한 기사 동판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