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유네스코독일위원회 직원교류 프로그램이 열렸다. 한국을 찾은 유네스코독일위원회(이하 독일위)의 지아니 하우스만(Jeannine Hausmann) 국제 협력(Emerging Topic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부서장은 5월 23일 유네스코회관 8층에서 독일위의 주요 활동을 설명하고 한위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하우스만 부서장은 5월 31일- 6월 2일에 열린 브릿지 워크숍에도 참석해 ‘민관협력’을 주제로 열린 국가위원회 회의에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의 토론에 응했다. 이어서 국내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아태무형유산센터를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답사했다. 오는 6월 14-28일에는 한위 기획조정실의 오동준 전문관이 독일위를 찾아 양국 위원회 간 협력 및 가시성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