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6월 28~29일 양일간 국내 청년‧대학생들의 유네스코 활동을 진작하고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유네스코 평화누리’ 참가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국 18개 동아리 180여 명의 참가자들은 에너지, 기후변화, 여성, 청년 참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주제별 전문가 강의를 듣고, 동아리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하면서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는 김귀배(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 전명기(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진우(서울에너지공사), 조혜승(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윤지영(피스모모), 주한남아공대사관 등 여러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평화 진작을 위한 사회 참여활동의 의의를 다졌다. ‘유네스코 평화누리’의 동아리 활동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9월에 다시 모여 활동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