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제212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표단별 2명씩만 회의장 입장이 허용된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 현장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개됐다. 회의에 참가한 58개 집행이사국은 유네스코의 활동 및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타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어서 제41차 유네스코 총회가 오는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유네스코 활동 전반의 근간이 될 중기전략과 2022-2025년 기간 동안의 사업 및 예산이 채택될 예정이다. 더불어 유네스코의 차기 사무총장도 선출될 예정인 이번 총회의 주요 결과는 향후 『유네스코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