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포럼 참가자가 확정돼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가가 최종 확정된 인원은 총 70명으로, 한국인 35명과 6·25 전쟁 파견국 또는 의료지원국 출신의 외국인 35명 등으로 구성됐다(하단 목록 참조). 외국인 참가자 중 16명은 실제 6·25 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이다. 이들 참가자는 5월 4일에 온라인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포럼 취지와 일정을 안내받고, 8개 조로 나눠 각자 소개를 하고 포럼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자문위원의 지도하에 조별 활동을 펼친 뒤 7월 26-2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 글로벌 청년 포럼 20개 참가국 및 인원(괄호안): 미국(5), 영국(1), 캐나다(2), 튀르키예(3), 호주(1), 필리핀(3), 태국(2), 네덜란드(2), 콜롬비아(2), 뉴질랜드(1), 에티오피아(2), 벨기에(1), 프랑스(2), 남아공화국(1), 스웨덴(1), 인도(2), 노르웨이(1), 이탈리아(1), 독일(2), 대한민국(35)
► 전문가 자문위원: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 한경희 연세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 류정민 연세대 문과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재영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송영훈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