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주식회사 한아조와 함께 기념 상품을 제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아조는 2014년에 설립된 욕실용품 업체로, 독창적 디자인의 천연 비누 등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2030 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맨 먼저 등재된 세계유산 3곳(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석굴암과 불국사)의 모습을 담은 창의적인 비누 제품을 만들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 분야 사업에 기부되며, 향후 자세한 소식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SNS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