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김상곤 위원장 주재로 예결산 등 안건 다룰 예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상곤 위원장(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은 제31대 위원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제67차 정기총회를 5월 11일(금) 오후 4시30분 서울 명동에 소재한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연다. 정기총회는 위원회의 예산과 결산, 사업계획 및 사업실적, 민간 부위원장과 집행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교육분과, 인문 사회·자연과학분과,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분과 3개 분과위원회가 유네스코회관 8층, 10층, 1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분과별로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유네스코 활동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곤 위원장은 2018년 3월 15일자로 유네스코한국 위원회 신임위원 43인을 위촉하여, 임기가 남아있는 당연직 위원 및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포함해 총 57인으로 제31대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