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근대산업유산과 관련된 현황 보고를 접수하고, 해당 유산 등재 당시 일본 정부의 약속 및 위원회의 결정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결정문을 채택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사무총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근대산업유산이 강제동원과 강제노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자 분들의 아픔에 공감함으로써 화해와 평화라는 유네스코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밝혔다.
성명서 전문 보기 https://www.unesco.or.kr/news/press/view/2398
이민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