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11월 17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교육지원 후원금 약 2억4천만 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9월에 자사 온라인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판매해 남아시아의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후원금을 조성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 세계에서 3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교육나눔을 위한 기부 패키지 구입에 참여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강기현 · 김형석 공동대표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 등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김광호 사무총장은 “언어와 세대, 이념의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게임 사용자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