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교육부와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비형식교육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 환경 하 취약계층 교육권 강화를 위한 비형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2021 브릿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서울로얄호텔과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부위원장인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의 환영사, 박찬대 국회의원과 피르민 마토코 유네스코 대외협력아프리카 사무총장보의 축사, 그리고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발제로 시작된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전공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말라위, 라오스, 부탄, 동티모르, 스리랑카, 파키스탄, 요르단, 우루과이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브릿지 및 세종 사업 파트너 기관들과 ENUMA, DVV International, 굿네이버스, 푸른어머니학교, CJ 등 국내외 NGO와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다양한 환경에서 추진되는 비형식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연사들의 발표자료와 영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및 콘퍼런스 홈페이지(bridgeconference.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