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주시 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2018년 유네스코 아태지역 국가위원회 총회의 후속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동북아지역 및 아세안 10개 회원국 국가위원회 사무총장과 직원, 유네스코본부 사무총장보(ADG),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 사무소장, 국내외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SDGs 이행현황 및 성공사례 공유, 유네스코본부 개혁 과정 보고 등과 함께 국가위원회 간 공동 사업 및 연구 사업을 기획, 국가위원회 간 협력 강화 및 국가위원회 네트워크 가시성 제고 등을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