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청년 참여와 관심 독려’를 위한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8월 1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지난 5월 데뷔 7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학교 밖 아동·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세븐틴 멤버들에게 후원증서가 전달됐다. 세븐틴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전 세계 아동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븐틴은 앞으로 진행할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의 수익 일부도 기부하면서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가 제시한 교육의 미래 이니셔티브 협력을 위해 교육을 통한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EducationCanChange(교육은 바꿀 수 있다)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븐틴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