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명(동아리) | 동원고등학교 |
| 유네스코학교 | 예 |
| 소재지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용호로 12-29 |
| 캠페인명 | 2025. 지속가능발전 교육주간 Learn To Live Together(LTLT) |
| 참여 학생 수 | 580명 |
| 활동 기간 | 2025년 10월 20일 ~ 2025년 10월 24일 |
| 활동 내용 | 유네스코학교인 본교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발전 교육주간(구 유네스코주간)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Learn to Live Together’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주간(ESD Week)을 운영했습니다. 빈그릇 운동, 교실 소등 캠페인, 학급 평화 사진전, 아나바다 길마켓, Dream 드림 캠페인, 건강 체력 교실, 지속가능한 팝업 퀴즈 등 7개 학급 연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하며 평등, 평화, 자유, 정의, 공존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또한 기증받은 책을 무인판매하는 ‘모두에게 열린 책방’을 통해 상호 신뢰와 존중의 공감대를 쌓고 ‘일회용품 상점’을 통해 일상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학생 주도형 동아리 부스’에서는 비치코밍, AI 윤리, 다양성, 장애이해교육 등 다양한 SDGs 관련 주제를 다루며 학생 스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10월 22일(수) 체육관에서 열린 ‘아나바다 길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가치를 몸소 체득하였습니다. 기부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Dream 드림 캠페인의 목적과 의미를 알리고 기부 및 판매 수익금 1,055,418원을 유네스코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
| 활동 소감 |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주간을 경험한 1학년 학생은 “단순히 환경이나 기부만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걸 느꼈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본교 학생회장은 기부부스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때 사랑의 저금통과 함께 시작한 정기구독을, 기부 단체 내부의 부패를 듣고서 중학교 때 즈음 그만둔 이후, 처음 기부에 대해 주체적으로 알아보고 참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를 권장하는 과정에서 기부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제 3세계의 아이들의 삶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선진국의 삶, 윤택하고 부유하고 여유롭고 걱정없는 삶뿐만이 아닌, 조금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의미있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서 친구들에게 기부가 더 익숙하고 당연하고 멋진 동참할 일로 여겨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