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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및 세계유산연구소, ‘유산과 기억(Heritage Place and Memory)’ 국제 웨비나 주관
등록일 2021-08-23

 

 

 

건국대학교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세계유산연구소(소장: 최재헌 교수)는 2021년 9월 한 달 동안 8차례에 걸쳐 ‘유산과 기억(Heritage Place and Memory)’을 주제로 한 국제 웨비나 행사를 주관한다. 이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시민사회 차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1월 발족한 국제비정부기구(NGO)인 Our World Heritage (OWH: www.ourworldheritage.org)에서 선정한 12개의 주제를 월별로 개최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1년 9월 1일(수) 개막식(오후 6시~), 7일(화) 청년 라운드 테이블(오후 9시~), 14일(화) 변화하는 의미(오후 8시~), 16일(목) 해석과 전달(오후 8시~), 21일(화) 무형의 가치(오후 2시~), 23일(목) 다양한 기억 (오후 10시~), 28일(화) 원주민의 지식(오전 3시~), 그리고 30일(목) 폐막식(오후 6시~)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행사 전까지 OWH의 홈페이지(www.ourworldheritage.org)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OWH가 진행하는 12개의 주제는 세계유산과 IT(1월), 관광(2월), 다양성과 여성(3월), 인권(4월), 재난(5월), 새로운 접근안(6월), 지속가능성(7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8월), 유산과 기억(9월), 분쟁(10월), 유산목록(11월), 시민사회(12월)이다. 행사 결과는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인 2022년 세계유산위원회를 비롯한 전 세계 관련 네트워크에 공유 예정이다. 

 

OWH는 Francesco Bandarin 前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 Christina Cameroon 몬트리올대 명예교수(前 세계유산위원회 의장), Michael Turner 유네스코 석좌교수, Mario Santana Quintero ICOMOS 사무총장 등 다양한 지역별, 세대별 전문가 36인으로 이사회(Advisory Committee)를 조직ㆍ운영하고 있다. 한국 전문가로는 최재헌 건국대 교수와 김지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이 참여하고 있다.

 

'유산과 기억’ 회의에는 국제양심유적연맹 (International Coalition of Sites of Conscience), ICOMOS-ICIP, Heritage Education Network Belize, 세계유산해석센터(WHIPIC), 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de l'Archéologie et Partimoine (INSAP), King's College London, Great Zimbabwe University 등의 7개 기관/단체 전문가 17인이 파트너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