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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8곳 신규 인증
첨부파일 WD0fyWJuZsN46QgoNDXvk1g3Bo3hlV_1650334729_1.jpeg
등록일 2022-04-19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8곳 신규 인증

 

유네스코는 올해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최된 제21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신규 세계지질공원 8곳을 최종 인증했다. 이로써 남한 국토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지구 면적(370,662km²)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 추가되었으며, 룩셈부르크와 스웨덴은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난 2021년 12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기간 중 열린, 제6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회의(2021. 12. 8-11.)에서는 2019년과 2020년에 신청한 곳 중 현장실사가 가능했던 신청지들 중에서 8곳을 인증하도록 집행이사회에 제안했다. 신규 인증된 세계지질공원은 다음과 같다.

 

 

세리도(브라질)

남부 캐니언 패스웨이(브라질)

 


살파우셀카(핀란드)

리스(독일)

케팔로니아-이타카(그리스)

물레르탈(룩셈부르크)

부저우 랜드(루마니아)

플라토베르겐스(스웨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관리하기 위해 2000년대 시작된 제도로 2015년 유네스코 공식 프로그램이 되었다.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의 지질유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사회·경제적 필요를 충족하면서, 지질경관을 보호하고 정체성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인증된 8곳을 포함, 현재 전 세계 46개국 177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한국은 4곳(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권은 2020년 11월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코로나19로 아태지역 현장실사가 연기되어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부산도 2021년에 신청서를 제출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북한은 2020년에 처음으로 백두산을 신청했다.

 

[2022년 유네스코 신규 세계지질공원 8곳 소개]

https://www.unesco.org/en/articles/unesco-designates-8-new-global-geopa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