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사업 현장을 취재하며 SNS 콘텐츠 및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202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년기자단(박수빈, 김예진, 최어진)이 수료식을 갖고 지난 11개월 간의 열정을 마무리했다.
2월 17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한 기자단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청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좁은 관심분야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유네스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도전과 성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월별 SNS 트렌드 리포트를 작성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홍보기획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기념일 카드뉴스 기획과 70주년 ‘70GETHER’ 캠페인 홍보, 한-아프리카 교육협력 포럼과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현장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유네스코의 가치와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기자단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지식의 원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