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교직원 온라인 방일 교류 프로그램이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초·중등 교사 36인이 참가해 일본의 교육과 문화를 경험했다. 교사들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워크숍 참가, 야치요 시립 오와다미나미 초등학교 및 와카야마 현립 고사다오카 중학교 등의 일본 학교 온라인 방문, 만다라 워크숍 및 다도 문화 체험 등에 참가했다. 신도 유미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 부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지속해온 한·일 교직원 교류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사가 변혁의 주체로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변혁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