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영상 공모전 – 평화를 이야기하다’의 온라인 시상식이 8월 19일에 개최됐다. 총 52개 팀의 수상팀을 발표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는 ▲합천가야초등학교 김주호, 이민지, 박은경 학생(초등부 대상, “피스맨! 차별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다!”) ▲탐라중학교 채수연, 양예나 학생(중등부 대상, “맛있는 평화, 하나된 우리”) ▲경기고등학교 김도은 학생(고등부 대상, “평화를 이야기하다 : ‘평’소라는 ‘화’려함”) 등이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한 합천가야초등학교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영상공모전 수상작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